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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J리그 마치다 vs 가시와
- 조회: 143
- 추천: 0
- 25-05-17 02:52
● 마치다
마치다는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부진하다. 시미즈전에서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후반 수비 집중력 저하가 반복되고 있다. 3-4-2-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오세훈(FW)-나상호(MF)-니시무라(MF)가 전방을 책임지고 있으나, 점유율 부족과 후반 체력 저하로 인해 후반 실점 빈도가 높다. 드레세빅(DF)-오카무라(DF)-쇼지(DF)로 구성된 수비 라인은 제공권은 좋지만 뒷공간 노출이 잦고, 하야시(DF)의 수비 불안도 지속되고 있다. 공격력은 준수하나 수비 조직력에 결정적 약점을 드러내며, 클린시트 실패가 이를 반증한다.
결장 정보 : 소마(MF), 나카야마(DF)
● 가시와
가시와는 최근 4연승,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전 2-0 승리에서도 전방 압박과 수비 전환 모두 완성도가 높았다. 3-4-2-1 전형에서 고이즈미(MF)-카키타(FW)-호소야(FW)의 전방 삼각편대와 쿠보(MF)-고야마츠(MF)의 측면 윙백 조합은 빠른 템포 전개에 핵심적이다. 야마다(MF)-쿠마사카(MF)는 중원에서 수비 커버와 공격 패스 모두 기여하고 있으며, 하라다(DF)-고가(DF)-이누카이(DF)의 수비라인과 고지마(GK)의 안정감도 돋보인다. 최근 라인업 유지로 체력 부담이 있으나, 디에고(MF) 등 대체 자원이 확보돼 있어 전력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마치다는 후반 집중력 저하, 수비 불안, 뒷공간 노출이라는 명확한 약점을 안고 있다.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수비 조직이 무너지면서 승점 확보에 실패하고 있다. 반면 가시와는 수비 안정성과 체계적인 전술 운영으로 흐름을 장악하고 있으며, 적절한 로테이션 운영을 통해 체력 부담도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다. 마치다의 경기 운영 리듬은 끊기고 있고, 후반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전력의 완성도와 최근 흐름을 감안할 때 가시와의 승리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가시와 승
핸디캡(-1.0): 가시와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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